01.03 말할 수 없는 비밀, 들리지 않는 진실

취미생활/책읽기|2018. 1. 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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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3 말할 수 없는 비밀, 들리지 않는 진실]

 

누구보다 어학에 대한 관심이 많다!!

그러다 보니 영어공부에 관련된 책을 많이 보게 되는데

오늘은 2018년 첫 독서 '말할 수 없는 비밀, 들리지 않는 진실'이다.

 

제목이 정말 철학적이다 라고 느끼고 되게 뭔가 르포의 책같은 느낌이 들지만

이책은 영어 공부를 위한 책이다!!

 

일찌기 유투브를 통해 윤재성선생님의 강연과 여러 영상을 본적이 있다.

실제 나도 몇번 따라서 해본적이 있는데 효과도 있었다고 느꼈다.

그러다 우연히 유투브의 배경화면에 있는 책을 서점에서 보게되었고 구매를 했다.

 

책은 두껍지도 않고 안에는 그림도 많이 가지고 있어서 그닥 무거운 느낌의 책은아니다

다만 표지만 뭔가 심오한 느낌이 드는 기분이 든다.

 

 

나는 영어 공부를 위해 한국에서 많은 학원도 다녀봤고

(회화, 토익, 토플, 문법, 수능까지 다양한 영어학원을 경험해 봤다)

 

그걸로도 부족해 나는 필리핀으로 어학연수를 4개월동안이나 갔다오기도 했다.

솔직히 몇년간의 학교와 학원에서 배운 영어보다

4개월 간의 필리핀 어학연수가 나한테 영어에 입문하게 되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실제로 영어실력이 굉장히 많이 늘었다고 생각했다.

 

그곳에서 공부하면서 점점 영어가 잘 들리고 말하기 좋아진다는 기분을 느꼇다.

그런게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한껏 충전한뒤 호주로 떠났다.

 

 

호주에서 처음 실제 네이티브의 영어를 듣고 말문이 턱막히고

한껏 충전한 자신감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다.

처음 만난 친구와 대화를 하는데 어떤 말도 들리지 않을 정도로

저게 영어가 맞긴 맞는거 같은데 정도..

너무 힘들었다.

 

그 시기에 이책을 만났다면 어땟을까?

이 공부 방법을 먼저 해봤으면 어땟을까?

 

이제 처음 책을 읽었고 도전하기에 앞서 맛보기만으로 많은부분을 느꼈다.

 

 

책 안쪽은 다양한 그림과 텍스트로 이뤄지고 뒷부분엔 맛보기 체험 몇 문장이 있다.

신기하게도 그 맛보기 영상만으로도 연습한 문장만큼은 아무리 빨라도 들리더라.

하지만 이것이 정말 효과가 있는지는 다시금 열심히 연습해서 꾸준히 도전해봐야

알듯하다..ㅎㅎ 효과가 있길 간절기 기도한다.

 

 

개인적인 욕망으로는 다시 호주에 나가서 살고 싶다.

성공적인 워홀러중 한명으로써 그곳의 삶이 그립긴하다.

그러기 위해선 반드시 영어를 다시 정복해야 된다.

이 책이 나의 영어를 한단계 끌어올리는 시발점이 되었으면 좋겠다

 

2018년 어학에 대한 열의가 있으신 분들은

한번쯤 제대로된 공부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좋겠다.

 

나는 100LS와 이 윤재성선생님의 영어공부법으로

올해 내 영어실력을 업그레이드 시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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